모하비 디젤 차량 관리의 시작, 디젤 크리닝 4종 (흡기, EGR 쿨러, 인젝터, DPF)
완정탑인천본점 /
날짜 2024.03.27 /
조회수 166 /
모하비 디젤 크리닝 4종 흡기, EGR 쿨러, 인젝터, DPF
* 작업시간 : 4~5시간
* 주행거리 : 330,000km
모하비 디젤 흡기 크리닝
모하비 흡기 클리닝은 상부 매니폴드, 하부 매니폴드, 엔진 밸브
이렇게 청소가 진행이 되며, 스로틀 바디나 부스트 압력 센서는
흡기 매니폴드와 함께 있기 때문에 같이 청소가 된답니다!
엔진 구동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흡기 매니폴드에
쌓이고 고착된 카본이 자리를 잡고 있는다면
공기량 부족으로 인해 점차 출력 및 연비 저하 등
성능 저하 현상의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모하비 디젤 하부 매니폴드 교체
특히 모하비 하부 매니폴드는 고장이 많아 카본을 제거해도
모터 성능이 떨어진 액츄에이터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2~3번째 크리닝 시기 혹은 20만 km 정도 운행을 했다면
함께 교환을 해주시는 것도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모하비 디젤 EGR 쿨러 크리닝
EGR 시스템은 NOx를 줄이기 위해서 연소 후 생기는 배기가스를
연소실로 재순환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온의 배기가스가 흡입 공기에 혼합될 때 부피가 팽창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EGR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쿨러를 통한 냉각기능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 카본이 쌓이고
퇴적이 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카본으로 인해 EGR 쿨러 자체가 막혀
온도를 낮추지 못한 상태로 연소가 되기 때문에
매연이 증가하게 되고 DPF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죠.
또한 쿨러 자체가 막히진 않더라도
바이패스 밸브가 고착되어 고장 나기도 하며
결국엔 교체를 해주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EGR 쿨러는 단순 기계 장치이기 때문에
청소를 통해 고장으로부터 사전 예방이 가능하며
쿨러에서 부동액이 누수되면 엔진에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품입니다.
모하비 디젤 인젝터 크리닝
인젝터 청소를 위해 탈거를 해주었는데
역시나 인젝터 분사구 주변에 카본이 쌓여있습니다.
엔진 구동을 위해 인젝터의 연료 분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젝터가 연소실로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압축 공기와 연료가 만나 카본이 생성될 수밖에 없으며
카본으로 인해 연료 분사 시 연료를 흡수하기 때문에
분사 각도가 변형이 되고, 이는 불완전연소로 인해
노킹, 매연 증대, DPF 손상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사이 기밀 유지를 위해 인젝터와 함께 있는 동와셔는
연료 고압 분사와 연료, 연료필터, 카본, 수분 등으로 인해
점차 깎여나가고 닳게 되고 압축 누설로 이어져 고장이 날 수 있죠.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인 만큼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하비 디젤 DPF 크리닝 탈거식
DPF 청소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주는 것이 아닌
상태가 멀쩡할 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정비입니다.
매연 입자 포집 후 연소하며 태우는 과정에서
소량의 재(ASH)는 시간이 흐를수록 배압을 높이고
가동 주기를 짧아지게 만들기에 DPF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DPF가 고장이 나면 교체밖에 방법이 없으며
비용적인 부담이 크기에 DPF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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