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차들을 정비하다보니 6만~7만km 가 되지 않았는데도
워터펌프에서 부동액이 새어나오는 차량이 있고
12만km 를 운행했는데도 문제가 없는 차량도 있고..
10만km 에 구동벨트가 이탈하는 차량도 있고..
엄청 다양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시기를 고려했을 때 6만km 이상이 되었다면
타이밍벨트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을지언정.. 메뉴얼에 써있는 최대기간을 교체 타이밍으로 잡는 것은 무모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차량마다 상태가 다르고,
그 상태는 차주의 주행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 기준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