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디젤 DPF클리닝(습식과 건식의 차이점)

  • 완정탑인천본점 /
  • 날짜 2022.07.11 /
  • 조회수 371 /
올뉴K7
디젤 크리닝 4종 세트
DPF, 흡기, EGR쿨러, 인젝터




* 주행거리 : 103,000km
* 작업시간 : 3시간 내외








올뉴K7 디젤 DPF 클리닝(탈거식/습식)



해당 차량의 DPF는 "습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블로그 및 유튜브 등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보니
원하시는 작업 방식을 직접 선택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가 있는 만큼 충돌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DPF 클리닝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건식 VS 습식

건식 : 고온 열을 이용
습식 : 강한 수압을 이용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 습식 : ASH(재) 제거율이 높다.
- 건식 : 담채 손상율이 적다.

내 차량의 DPF 상태를 먼저 체크한 뒤에 DPF 상태에 "맞는" 작업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차주가 직접 DPF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그에 맞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DPF 크리닝을 할 수 있는 단계라면 치명적인 담채 손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외 특이사항이 없다면 습식으로 작업합니다.
ASH(재)가 내부에 많이 쌓이면 DPF 내부 공간이 줄어 이 때문에 DPF가 고장나는 것이므로
ASH 제거율이 높은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올뉴K7 디젤 흡기 크리닝



DPF가 막히는 것은 흡기 쪽에도 문제가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흡기-배기(DPF) 연관 부위는 함께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앞/뒤를 함께 뚫어야 합니다.
뒤만 뚫어놓으면 앞이 막혀있기 때문에 결국 다시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뉴K7 디젤 EGR 쿨러 크리닝


흡기 아래쪽에 있는 EGR 쿨러 입니다.

쿨러가 막히면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EGR 흐름량 부족"
막힌 상태로 계속 운행하게 되면 EGR 쿨러 크리닝으로 해결되지 않고,
교체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흡기를 탈거해야만 EGR 쿨러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때 함께 작업하시면 저렴한 공임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올뉴K7 디젤 인젝터 크리닝


연료 분사장치 인젝터 입니다.

주기적인 크리닝을 하지 않으면,
인젝터가 고착되고 연료가 누설되지 않도록 압축 해주는 동와셔가 터질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인젝터 크리닝이 아닌 리빌드(수리) 또는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처럼 DPF,흡기,EGR쿨러,인젝터 크리닝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 세트로 구성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