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체인 방식의 차량은 특별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품입니다.
간혹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무 교환은 아니라는 점...!!
엔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엔진은
10 km 정도만 넘어도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폐차할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죠...
그랜저 IG 디젤 타이밍 체인 세트는
타이밍 체인 A, B, 텐셔너 A, B, 텐셔너 레버 A, B,
체인 가이드 A, B입니다.
타이밍 체인은 엔진오일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엔진오일의 유압과 윤활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주행 습관에도 영향을 많이 받죠.
따라서 소음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세차할 때 엔진 커버를 열어 소음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R 엔진에서 잘 고장 나는 캠 캐리어는 마모가 되는 경우
로커 암 커버 상부에서 소음이 많이 들리는 경우가 있으니
점검을 통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좌·우축으로 계속 깎여 체인이 흔들리며 회전을 하기 때문에
가이드 파손으로 이어져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종 정리를 하자면... 타이밍 체인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① 타이밍 체인은 엔진오일 관리와 운행 습관이 중요! (엔진오일 5천 km 혹은 6개월 마다 교체)
② 특별한 소음이 발생한다면 점검을 통한 교체! (체인은 엔진에서 틱틱틱틱틱, 캠 캐리어는 로커암 커버 상부에서 다가다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