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엔진이 적용된 유로 5 모하비는 기존 S 엔진과는 달리
DPF가 적용된 모델로 카본이 많이 퇴적됩니다.
카본 슬러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흡기 매니폴드에 압력이 높아지며
압력은 약한 곳을 찾아 뚫고 나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가변 스월 액츄에이터가 조립되는 부분에서 흡기 누설이 발생하게 됩니다.
카본이 쌓이고 고착이 되면 액츄에이터 부하가 더욱 빨리 발생하고
고장 날 확률이 증가하며 출력, 연비 저하 및 악셀 반응도 느려지게 됩니다.
모하비 디젤 EGR 쿨러 크리닝
모하비, 베라크루즈 S2 엔진의 EGR 쿨러는 막혀 고장 나는 일은 드물지만
카본 고착으로 인해 EGR 밸브가 부하를 많이 받아 고장이 나거나
바이패스 밸브가 고장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카본 퇴적으로 인한 밸브 고장, 센서 고장, 연비 및 출력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며
심화될 경우 계속된 불완전연소로 DPF 또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탈거를 통해 쌓여 고착된 카본을 제거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모하비 디젤 인젝터 크리닝
인젝터 자체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동와셔는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와셔는 폭발 시 생기며 날아다니는 물질들과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이 됩니다.
동와셔가 터지면 압축 누설이 될 수 있으며, 압축 누설은 바로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탈거를 통해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하비 디젤 DPF 크리닝 탈거식
매연저감장치인 DPF는 재생이란 과정을 통해
매연을 필터링 한 후 제거하는 방식을 반복합니다.
1. PM(매연 입자)이 일정량 포집되면
2. DPF 내부에서 PM 포집량을 인식한 후 DPF로 연료를 보내고
3. 후점화를 통해 PM을 태우게 되고난 후
4. 물분자와 이산화탄소로 증발되고 남은 물질=ASH(재)
점차 ASH는 누적이 되고 차량은 ASH를 PM이 포집된걸로 인식을 해
강제 재생을 빈번하게 하여 압력과 온도를 버티지 못해
필터에 크랙이 나거나 녹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연비, 출력저하의 원인이 되며, 경고등이 들어오고
방치 하게 된다면 파손까지 이어져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
DPF 크리닝을 통해 관리를 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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