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 엔진은 연소실 내 연료를 직접 분사를 하기 때문에
연소 효율이 올라가 출력과 응답성, 연비까지 갖춘 엔진입니다.
디젤 차량과는 다르게 GDI 엔진 카본은 돌처럼 굳어
직접 청소를 하지 않는 이상 제거하기 힘들죠...
굳은 카본은 흡기 밸브와 실린더 헤드에 퇴적돼 있기에
밸브가 덜 닫히게 되어 출력과 연비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게 된다면
온전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E K9 가솔린 GDI 인젝터 크리닝
GDI 인젝터 분사구 앞쪽에 쌓이는 카본은
연료첨가제를 이용할 경우엔 일정 부분은 씻겨 내려가지만
근본적인 카본을 제거하기엔 역부족이죠...
따라서 탈거식 크리닝을 통해 카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주기적으로 연료첨가제를 넣어 관리를 해준다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는데요.
첨가제를 연료통에 넣게 되면 피스톤 상단에 쌓이는
약간의 카본이 세정되고, 연료 분사 구멍 주위 카본이
조금은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카본이 조금은 덜 쌓이기네
클리닝 주기를 조금은 늦출 수 있겠죠!?!?!
THE K9 가솔린 GDI 연소실 크리닝
기아 차량 매뉴얼에도 연소실 내 카본이 퇴적되면
소음 (노킹, 둔탁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매 2만 km마다 연소실 내 카본 퇴적 유무 점검 후
필요시 세척을 하라는 내용이 있을 만큼
이제는 GDI 엔진 관리의 필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연소실 크리닝 시 점화 플러그와 코일을 함께 교체하면
공임 비용은 따로 들지 않고 부품값만 추가되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 시기에 맞춰 크리닝을 진행해 준다면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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