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의 교체 주기는 가혹조건과 통상조건으로 나뉘는데,
정확한 기준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0만km에 교체해줍니다.
하지만 이 스포티지는 7만km 밖에 되지 않았는데 왜 교체하였을까요?
연식이 5~6년이 넘었다면 10만km에 달하지 않았더라도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이 스포티지는 09년식 입니다. 교체 주기가 훨~씬 지났죠...
이번이 두 번째 교체 주기였어야 합니다...!
타이밍벨트와 구동벨트는 고무로 되어있기 때문에
경화되어 크랙이 생기면 쉽게 끊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조금만 더 있다가 해야지.. 조금만 더.. 조금 더..
하다가 주행 중에 벨트가 끊어져 렉카에 실려온 차량도 꽤 있습니다...!
다행이 사고는 없었지만요..